3. 볼이 발 위에 있을 때 (ball above feet)

특별한 상황에서 샷을 하게 될 때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기본 스윙에서 최소한의 변화를

주어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일관성을 가질 수 있으며 적용하기에도 용이하다.

볼이 발 보다 위에 있을 경우에 높이차가 적을 때와 심할 때로 나누어서 생각해 보자.

높이차가 적을 때는 셋업 자세를 조정해 주면 되고 심할 때는 스윙을 조정해 주어야 한다.

 

볼과 발의 높이차가 적을 때

1. 자세를 높여주고 편하게 셋업하기 위해서 클럽을 짧게 잡아준다.

2. 볼의 위치는 센터에 둔다

3. 보통의 스윙을 하되 볼이 왼쪽으로 휘어지는 드로우 샷이 나오게 되므로 약간 오른쪽으로 조준을 한다.

 

볼과 발의 높이차가 클 때

1. 스윙을 컨트롤 하기 좋게 하고 스윙 궤도를 평평하게 하기 위해서 클럽을 짧게 내려 잡는다.

2. 클럽을 짧게 잡으면 거리가 줄어들게 되므로 긴 클럽을 잡아서 거리를 맞춘다.

3. 셋업시 클럽 페이스를 오픈시켜서 훅을 방지한다.

4. 조준을 오른쪽으로 해서 훅에 대비한다.

5. 체중을 발가락쪽에 두어서 밸런스를 유지하기 용이하게 해 준다.

6. 신체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서 손과 손목, 팔로만 스윙을 한다.

 

이런 경우 볼이 왜 왼쪽으로 휘어지게 될까? 그 이유는 셋업자세에서 찾을 수 있는데 클럽을 들어주면 클럽 페이스가

닫히게 된다. 클럽 페이스의 로프트가 클수록 많이 닫혀지게 되므로 볼이 덜 휘어지게 하려면 로프트가 적은 3번이나 4번

아이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연습방법

사진처럼 볼이 어깨높이에 있다고 가정을 하고 셋업을 한 다음 좌우로 휘둘러 보자. 이 연습을 통해서 클럽 헤드가

등뼈를 축으로 평평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